한일외교장관 긴급통화…북한 6차 핵실험 대응 논의
2017-09-03 18:12
당국자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북한이 강행한 핵실험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했다.
강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역대 최대 강도로 측정된 이번 핵실험의 심각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추진을 비롯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