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프리락토' 4종, 연령대별 프로바이오틱스로 면역력 강화

2017-08-30 03:00

종근당의 '프리락토' [사진=종근당 제공]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절기를 맞아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으로,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해 체내 면역력을 높인다. 감염 예방, 스트레스로 인한 유해 세균 성장 방지, 과민성대장증후군·결장염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종근당이 추천하는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4종은 소비자가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제품이다.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 베베’는 19종의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넣은 신바이오틱스로,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뼈에 필요한 비타민D도 들어있다.

장용캡슐은 장용성 캡슐로 위산과 담즙산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단점이 보완됐고, 베베는 추어블 정 형태로 개발됐다.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는 소비자 연령대에 맞춰졌다. 프리락토는 성인용 제품으로 면역 등에 도움이 되는 락토바실러스균이,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 제품으로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이 강화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현대인들의 장 건강이 악화돼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진다”며 “프리락토와 같은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