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년도 예산안 편성방향 논의
2017-08-18 07:47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당정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전날 여야 4당은 오는 11월 1일 내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고, 상임위별 심사 등을 거쳐 12월 1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키로 하는 일정에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상임위별로 열어온 비공개 예산 당정 회의의 내용을 토대로, 2018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