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CLC)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앨범 '프리즘(FREE'S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다.

씨엘씨는 신곡 어디야의 가사에 어울리게 어디있는지 알 수 없는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는 가사를 온몸으로 형상화한 '물음표춤'과 마음이 찢어진다는 뜻으로 가슴을 탁탁 치는 동작을 표현한 '맴찢춤' 2가지를 포인트 안무로 내세웠다. 

씨엘씨는 "아저씨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춤"이라며 "물음표를 서서히 그리 듯이 온몸을 써야한다. 다리 모양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시범을 보였다. 

맴찢춤은 마음이 찢어진다는 뜻으로 마음을 탁탁 친다는 모션을 표현했다. 

청순부터 걸크러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걸그룹 씨엘씨(CLC)의 미니 6집앨범 프리즘(FREE'SM)의 타이틀곡 '어디야'는 80년대 후반 신스 팝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템포의 R&B Soul 곡으로 시간이 지나 처음과 달라진 남자친구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투정 섞인 가사로 전하는 노래다.

타이틀곡 '어디야'를 비롯해 썸머키스(SUMMER KISS), 즐겨, BAE 등 총 여섯 곡이 담겨있는 씨엘씨(CLC)의 미니 6집앨범 프리즘(FREE'SM')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