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대책 당정협의

2017-08-02 07:00

주택안정을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강화하는 '6·19 부동산대책'이 시행된 3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시중은행의 주택자금대출 창구에서 고객들이 대출상담을 받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일 국회에서 주택 시장 안정화를 의제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당정협의가 끝난 뒤에는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발표한다. 

이날 당정 협의에는 당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수석부의장, 안호영 부의장,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민홍철 국토위 간사, 국토위·기재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