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산1사업장, 10년간 산업재해 '제로'…무재해 30배수 달성
2017-07-30 19:53
㈜한화 아산1사업장이 한화그룹 계열사 사업장 중 무재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지난 28일 아산1사업장이 '무재해 30배수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 이사가 참석해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에게 무재해 30배수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화 아산1사업장에서는 2006년 11월 17일부터 올해 7월 5일까지 약 10년 8개월간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30배수를 달성했다.
㈜한화는 지난 10년간 안전환경 무사고 구현을 위해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위험 상황별 유형 시나리오를 제정해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은 "무재해 30배수 달성은 단 한명의 예외 없이 모든 임직원들이 기본 안전수칙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문화 조성에 적극 앞서 무재해 사업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