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익 124억…전년比 244.4%↑
2017-07-28 23:13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4.4%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560억원으로 27.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으로 1265.2% 증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선별 수주 전략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지만, 현안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산업환경 분야의 실적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에는 수주가 일정 부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중동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발주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매출 등 외형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560억원으로 27.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으로 1265.2% 증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선별 수주 전략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지만, 현안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산업환경 분야의 실적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에는 수주가 일정 부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중동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발주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매출 등 외형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