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엑소 찬열 “수록곡 ‘소름’ 랩메이킹 참여…애착 많이 간다”

2017-07-20 11:00

그룹 엑소 찬열이 18일 오전 서울 워커힐로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정규 4집 앨범 '더 워'(THE W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엑소 찬열이 수록곡 ‘소름’의 랩메이킹을 맡은 것에 대해 설명했다.

찬열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 정규 4집 ‘THE W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굉장히 마음이 돋는 여성에게 ‘널 보면 소름이 돋는다’라는 재치있는 표현으로 풀어낸 곡”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모든 곡이 엑소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소름’이 엑소의 색이 많이 묻어난다 생각했다”며 “데모를 들었을 때 잘 쓸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랩메이킹을 해보면 안 되겠냐고 했던 곡이다. 참여도가 많아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엑소 정규 4집 ‘THE WAR’의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됐으며, 오늘(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