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원행정처장에 김소영 대법관
2017-07-18 18:16
대법원 관계자는 "해박한 법률지식과 다양한 재판실무 경험을 겸비했다"며 "사회적 약자·소수자 보호에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갖추고 있다"고 김 신임 처장을 소개했다.
김 신임 처장은 1990년 판사로 임용돼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등을 거쳐 2012년 대법관에 임명됐다. 한편 신임 대법관들은 향후 양 대법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6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