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백현 "타이틀곡 'Ko Ko Bop', 엑소로서는 도전인 곡"

2017-07-18 11:30

그룹 엑소 백현이 18일 오전 서울 워커힐로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정규 4집 앨범 '더 워'(THE W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아름 기자 = 엑소가 타이틀곡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백현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 정규 4집 ‘THE W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 ‘Ko Ko Bop’에 대해 “리드미컬한 레게 사운드의 곡이다. 여기에 EDM이 결합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엑소로서는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선보이는 장르다”라며 “그래서 굉장히 재미있게 이번 앨범을 만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수호는 제목에 대해 “‘리듬에 맞춰 함께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자’는 뜻이다. 레게 특유의 신선한 표현이 뭘까 고민했는데 단어 조합이 재밌다는 생각에 ‘Ko Ko Bop’이라고 지었다”고 소개했다.

엑소 정규 4집 ‘THE WAR’의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고 19일에는 음반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