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 꽃 피운다'… 마포구 문화재단, 지식공유 네트워크 수요예술포럼 활성화
2017-07-18 09:49
강승훈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그 중심에 마포문화재단이 역할하고 있다.
18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 따르면 마포문화재단은 지역의 미래문화를 창조하는 복합문화예술센터란 비전을 필두로 '독창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사회공헌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문화채널마포 수요예술포럼'을 신설했다. 문화예술단체, 예술가, 교수, 학생, 후원기업인 등 관계자간의 지식공유 네트워크다. 포럼은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격월로 세 번째 수요일 열린다.
9월 20일 올림푸스한국 사회공헌팀 김정임 부장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기업과 예술가의 협업시스템 형성'을 내용으로 강단에 선다. 실무적인 내용을 다뤄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s://goo.gl/NePPM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02-3274-86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