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9월 16일 태국 방콕서 '프라이빗 스테이지' 개최…'글로벌 대세' 행보
2017-07-17 16:50
김아름 기자 = 배우 남주혁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러브콜에 힘입어 첫 해외 투어에 나선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남주혁의 ‘프라이빗 스테이지 클로즈업(NAM JOO HYUK PRIVATE STAGE [CLOSE-UP])'이 9월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차례대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남주혁의 ‘CLOSE-UP’은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더 가까이서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외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도시별 풍성한 이벤트와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남주혁은 지난해 태국에서 한 차례 팬들과 만난 적이 있으나 공식적인 해외 투어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는 등 아시아 각국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물의 신(神) 하백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 영화 ‘안시성’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