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태국] 박해진, 태국 2200여명 마음 사로잡았다…현지 팬미팅 성료
2017-07-17 14:30
김아름 기자 = 배우 박해진이 태국 팬들의 사랑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보답했다.
박해진은 지난 15일 오후 태국 방콕 선더돔에서 2200여명의 팬들과 팬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해진은 “지난해 태국 첫 팬미팅 이후 두 번째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며 “정말 오길 잘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토크 타임 시간에 근황을 전한 박해진은 자신의 집 사진과 특별한 소장품, 드라마 ‘맨투맨’ 대본 및 각 사인 선물 등을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박해진은 이날 태국 인기 MC DJ NUI와도 특별한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MC DJ NUI는 “박해진의 다음 태국 팬 미팅 MC도 반드시 내가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자신도 박해진과 팬미팅을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또 팬미팅 현장에 현지 기자들이 참석함에 따라 박해진은 대중은 물론 언론으로부터 역대급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박해진은 2200여명의 팬과 악수회를 가지며 3시간의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박해진은 2박 3일 태국 방문 동안 현지 미디어와 만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태국 국민방송 방콕 ‘모닝뉴스’에 출연, 현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