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5세대 ‘UCS M5 서버’ 신제품 출시...기존 서버 대비 성능 86% 향상
2017-07-17 13:32
새로 출시된 5세대 시스코 UCS M5 서버는 △간소함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 아키텍처 등 시스코의 비전을 담았다. 향상된 통합 컴퓨팅 성능, 간소함을 높이는 새로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workloads), 에지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s at the edge), 차세대 분산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한다.
또 시스코 UCS M5 서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탑재,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2배 높은 메모리 용량으로 더 많은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 UCS 서버와 비교해 성능은 86% 향상됐고, 실시간 분석 및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등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성능도 크게 높아졌다.
시스코는 아키텍처 기반, 견고한 파트너십, 고객의 빠른 시스코 UCS 서버 채택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데이터센터 운영 모델을 구현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통합적 접근 방식의 시스템 운영에 힘입어 시스코 UCS 고객은 관리 비용을 최대 63% 절감하고, 신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출시 시기를 최대 83%까지 앞당겼다.
황승희 시스코 코리아 상무는 “실시간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기업이 더욱 빠르게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발상의 전환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스코만의 독보적 통합 시스템 아키텍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민첩성을 제공하며, 새로운 UCS 서버는 복잡성을 줄여줌으로써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출시하고 유연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