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재획득…구리ㆍ니켈 등 6개 광종

2017-07-16 17:04

한국광물자원공사[사진=한국광물자원공사]


원승일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다시 획득했다.

16일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한국인정기구(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구리 △니켈 △아연 △철광 △규석·규사 △유연탄 등 6개 광종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갱신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시험의 신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4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광물자원공사는 광물분야에 특화된 광물분석 전문기관으로, 1978년부터 국내 광산과 해외자원에 대한 광물자원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고경수 기술연구원 광물분석팀장은 "공사는 변함없는 신뢰성과 기술력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