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네버(NAVER) 11인 버전 재녹음…펜타곤 곡도 받았다

2017-07-14 00:00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전기연 기자 = 내달 7일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통해 정식 데뷔하는 워너원(wanna one)이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이었던 '네버(NAVER)'를 재녹음했다. 

13일 YMC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이 11인 버전 '네버'를 재녹음했다. 신보 수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여러 곡을 녹음하며 최종 트랙리스트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네버'를 탄생 시킨 펜타곤(후이, 이던, 우석)이 워너원 앨범에 참여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가요 관계자는 "워너원 첫 앨범에 펜타곤이 만든 노래가 실릴 예정이다. 현재 곡 작업이 마무리 단계이며, 타이틀 후보 2곡 중 하나다. 타이틀 곡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워너원 타이틀곡은 대중의 투표로 선정되게 된다.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의 아들' 팀이 부른 '네버'는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