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母, 갑자기 '팬카페 폐쇄합니다'라고 한 이유는?

2017-07-12 00:00

[사진=쭌스토리]


전기연 기자 = 예능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지승준(18)의 모친이 갑자기 팬카페를 폐쇄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초 지승준 모친은 팬카페에 "제가 올리는 마지막 사진이 될 것 같다. 아이가 성인이 되었는데도 계속 엄마가 아이 사진을 올리고 할 수는 없다.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 지금까지처럼 마음으로 응원해달라"며 카페 폐쇄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05년 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은 어린 나이지만 날카로운 눈매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당시 팬카페 회원 수만 17만 명이 넘을 정도였다. 

종영 후 캐나다 유학을 갔던 지승준은 현재 캐나다 내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지승준은 '폭풍 성장 스타 베이비'라는 주제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