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막말 논란 이언주, 누리꾼 "이쯤되면 국민의당 X맨" "갈수록 실망시켜"
2017-07-10 07:17
전기연 기자 =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거듭 막말을 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언주 완전 국민의당 X맨 아님? 자유한국당에서 지령 받고 국민의당 자멸시키려고 하는 것 같은데?(ae****)" "이언주 말대로 조리원들이 그냥 동네 아줌마고, 비정규직이 파업하는 미친 것들? 너는? 그냥 놀고 먹는 국회 아줌마 아니냐?(im****)" "이언주는 이미 정미홍의 계보를 이을 최적의 적임자다! 중요한 건 본인이 뭐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거지(tr****)"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나올 수 있는 발언이 아니야. 눈도 점점 표독스러워지고 악만 남았어(sw****)" "이언주 의원은 갈수록 실망시키는구나(cr****)" 등 댓글로 비난했다.
이언주 수석부대표의 막말 논란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 취재파일 기사를 올리면서 불거졌다.
문제는 회의가 끝난 후 몇몇 기자들에게 파업하는 노동자들을 '나쁜 사람들'이라고 표현했고, SBS 기자와의 통화에서는 '미친 놈들'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급식 조리종사원들에게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급식소에서 밥 하는 아줌마들"이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