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약사항 세부추진사항 점검나서

2017-07-03 12:14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가 공약사항 챙기기에 나서 시선을 모은다.

이는 광주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공약사항 세부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광주는 3일 간부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항의 세부추진 사항 점검과 함께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민선 6기 공약사항은 7대 분야 55건으로 시는 6월 말 현재 38건을 완료했다. 또 4건은 임기 내 나머지 13건은 임기 이후 완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약은 역세권 신도시 개발, 시민이 행복한 교통시스템 구축,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시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등 7개 분야다.

그 간 시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개통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 종합병원 건립, 24시간 영아전담 시립어린이집 건립 등 38건의 굵직굵직한 공약을 이행했다.

또 나머지 17건의 공약사항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