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민원실 새롭게 단장'

2017-07-02 18:44

[사진=군포소방서 제공]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이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손님을 맞는다.

이는 군포소방이 지난 한달간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3일부터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민원업무를 개시할 예정이기 때문.

민원실 리모델링은 기존 협소한 공간에서 민원담당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주안점을 두고, 민원인들이 방문해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쾌적한 공간에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배했다.

특히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동안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북가페를 만들고 편백나무로 디자인 해 힐링장소로 편한함을 더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 119감염관리실도 확장·이전해  감염보호장비 관리와 구급장비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를 위한 노력도 한층 높여 감염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석권 서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해진 환경으로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행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진심어린 친절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