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직접 현장 찾아 시민 고충해소 '눈길'

2017-06-30 16:15

[사진=안산시청 제공]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숲의 도시 안산'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고충 해소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는 안산이 운영중인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를 일컫는다.

시는 28일 민원접점부서 등 현장 중심으로 시민감사관의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는 시민감사관의 시정 참여 활성화 등 역할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고충민원 해소방안을 찾기위해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분기는 민원접점부서인 상록구청 민원봉사과, 일·이동주민센터에서 민원행정, 사회복지 등 고충민원을 공유하고 개선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시민감사관의 ‘불법주정차 명예단속관’ 체험을 통해 현장 시민 등 민원인, 공무원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이해증진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시민감사관, 각 관련부서와 다양한 고충민원을 공유하고 해소방안 실행을 통해 시민 만족도 제고와 직원들의 고충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