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부동산 대책' 풍선효과...주거형 오피스텔 뜬다
2017-06-30 15:56
오피스텔, 대출규제 전매제한 영향 안받아
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문재인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규제하기 위한 이번 '6·19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은 다소 위축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기존 11·3 대책에서 규제 대상 지역이었던 37개 지역에 경기 광명, 부산 기장군, 부산 진구를 포함한 3개 지역이 추가돼 총 40개로 조정 대상지역이 확정됐다.
조정 대상지역 추가 선정 이외에도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이전등기시 까지로 제한되면서 대출 규제가 강화됐고 재건축 조합원 주택 공급 수를 제한하는 등 다양한 규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아파트와 비슷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이른바 아파텔은 부동산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일산에 공급된 일산 킨텍스역 한류월드 반도유보라 더 스마트의 경우 23(스튜디오형)~57㎡(주거형)으로 공급됐으며, 편리한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이렇다 보니 발빠른 투자수요는 청약전일에 빠른 청약 순번을 위해 노숙까지 감행하는 추세이다
또 아파트대체 주거단지로 아파트와 동일한 단지구성(5개동)과 계단식구조,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물게 100%자주식 주차에 총 주차대수 885대로 총 848실 보다도 많은 것 또한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인하대역은 지하 3층~지상 37층, 5개동, 848실, 전용면적 19~79㎡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주거형인 전용면적 58㎡A는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고 실2개 욕실2개로 구성되고 팬트리와 붙박이장, 파우더장 등으로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선보인다. ‘ㄱ’자형 주방가구 배치와 냉장고 수납장 설치로 가사 동선에 효율성을 높이고 주방과 연계된 세탁실을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의 가장 걱정거리인 관리비도 각 세대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고 목표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이 적용되며,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스위치와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사용하지 않는 대기전력을 자동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코세이빙 수전도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에 LED조명을 적용해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수입 전액을 관리비에 충당해 관리비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인하대역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 667번지(수인선 인하대역 4번출구 방향)에 위치해 있고 현재 성황리에 상담을 진행 중이다. 입주일은 오는 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