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청사 수혜 '디오스텔 루원시티' 분양
2017-06-30 15:54
인천제2청사 건립 등 대형개발호재로 탄탄한 배후수요 갖춰
6·19 대책을 살펴보면 전국 40개 청약조정대상 지역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현행 70%에서 60%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을 60%에서 50%로 강화해 적용된다. 또 그동안 규제를 받지 않았던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DTI 50%를 신규 적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오는 8월에는 가계부채 종합대책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로드맵 도입 방안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DSR은 가계가 연소득 중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의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얼마를 쓰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기존 DTI보다 강력한 규제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이러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오히려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개발호재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지역의 경우 공실 위험이 적은 만큼 안정적인 고수익을 누릴 확률이 높다.
6·19 대책의 영향에서 벗어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의 개발 최대수혜지로 꼽히는 '디오스텔 루원시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프림종합건설이 시공하고 백상도시개발이 시행하는 '디오스텔 루원시티'는 인천제2청사 건립 등을 비롯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의 개발이 예고돼 있다. 먼저 인천2청사에는 인천도시공사, 인천발전연구원 등 시 산하 8개 기관이 대거 이전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강남, 분당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차병원을 주축으로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산학융합센터, 바이오생산시설, R&D시설 등이 구축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조성 예정이다.
여기에 청라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타운',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에서 파급되는 임대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2-1001 외 1필지에 위치하며 지하6층~지상10층 전용면적 20~30㎡ 총 416실로 구성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가깝게 위치해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BRT가 지나는 노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인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가정오거리가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추후 지하철 7호선의 구간연장도 완료될 예정이다.
단지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주변에 자리해 각종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또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도 가까워 자연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선사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01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