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업텐션 "日서 큰 사랑 얼떨떨해…케이콘 뉴욕에서 '시작해' 첫 공개"
2017-06-29 16:0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업텐션 멤버들이 공백기 근황을 전하며 일본 활동 등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리더 진후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업텐션 새 미니앨범 ‘STAR;DO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공백기 근황에 대해 “2017년 초에 일본에서 활동했다. 또 제프투어로 현지 팬 분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업텐션. 고결은 “황금 연휴라 많이 안 오실 줄 알았는데 많이 오셔서 좋았다”고 전했다. 또 환희는 “5월 제프투어 도중에 생일이 겹쳐져 있어서 팬 분들과 멤버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KCON 뉴욕’에 참여하기도 했다. 고결은 “‘시작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 미국 팬 여러분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워서 에너지를 많이 느끼고 왔다”고 전했고, 선율은 “신곡의 첫 무대라서 정말 떨었는데 팬 분들이 많이 응원 해주셔서 즐겁게 하고 왔다”고 말했다.
한편 업텐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작해’는 임창정, 비, 먼데이키즈, 럼블피쉬, 소냐 등 보컬리스트들의 사랑을 받은 작곡가 SUN이 업텐션과 첫 만남을 가졌다. 사랑을 달리기에 비유해 노래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사랑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남자의 의지가 뜨겁게 느껴지는 뭄바톤 계열의 댄스곡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