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도시미관 해치는 불법광고물 안돼!"
2017-06-27 15:23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숲의 도시' 안산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정비는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자는 게 주된 취지다.
여기에는 수장인 제종길 시장도 참여해 사실상 불법광고물과의 전쟁 선포에 나선 상태다.
참가자들은 ‘선진 광고문화 정착’ 어깨띠와 ‘불법 현수막 NO’피켓 등을 지참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 홍보 동참을 유도했다.
또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이용 안내와 불법광고물 설치 사례 및 신고 방법이 실린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