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가뭄·AI 대책 팔 걷어!'
2017-06-27 09:21
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가뭄과 AI 대책마련에 팔을 걷어 부쳤다.
조 시장은 최근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가뭄과 AI 대책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휴일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와 AI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직접 나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는 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대목이다.
이를 반영하듯 조 시장은 26일 간부 회의에서도 이상기후로 인한 강수량 부족현상과 AI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장·단기적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물차 지원 등 시민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