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수원) 김문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은 22일 경기경제과학원 비전실에서 도내 31개 시·군 기업지원 담당자를 초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특례보증의 지원효과 분석을 통한 보증지원의 중요성 및 경기신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제도 설명 및 효과성 분석 △기업지원 및 시·군 우대 △시·군 정책자금 통합관리 운영사업 △재단 및 시·군간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전 시·군의 기업지원 관계자들은 각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토론을 펼쳤고,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특례 보증제도가 더욱 활성화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병기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도내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및 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군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