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로제앙뜨, 중국 시장 개척 광폭행보 [웨이하이 국제상품박람회]

2017-06-20 14:36
중국 시장 닻 올린 후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중국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 통해 유통망 구축

로제앙뜨는 16~18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로제앙뜨(대표 고형식)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로제앙뜨는 지난 16~18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열린 국제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수분크림, 선크림, 립스틱 8종 색상, 비비크림 앤 파운데이션(에어쿠션), 마스크팩, 풋 힐링 케어 크림, 생균효모 치약 등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로제앙뜨 아쿠아 리프레시 수분크림과 로제앙뜨 비비크림 앤 파운데이션(에어쿠션)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실제 중국 시장 진출에 지렛대 역할을 해 줄 굵직한 현지 유통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제품 허가를 취득한 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로제앙뜨는 올해 초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닻을 올린 후 이번 중국 웨이하이시 박람회에 참가하며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로제앙뜨 관계자는 “로제앙뜨는 새벽 이슬처럼 영롱하고 눈부시며 청순한 피부를 지향하는 2~30대 젊고 아름다운 청춘과 커리어 우먼을 겨냥해 자연에서 얻은 천연 원료로 만들었다”며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15만명이 다녀가고 계약 체결액 16억 위안을 달성했다고 웨이하이신문이 20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