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국제업무단지역 명칭 파라다이스시티역으로 변경
2017-06-20 07:5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국제업무단지역 명칭이 파라다이스시티역으로 바꿨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25일 인천시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파라다이스시티역으로 6월 19일 결정 고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역은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33만㎡)에 위치하고 있어 자기부상열차를 이용하여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쉽게 이해하고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에 명칭이 비슷한 국제업무지구역이 있고, 인천공항내 국제업무단지 3개소(남측 1개소, 북측 2개소)가 있어 혼선을 피하기 위해 역명을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