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어린이 안전한 놀이 환경 박차 가해!
2017-06-19 15:27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이 어린이 안전한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상록구가 지난 15일 노후된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한 시설물 개선공사와 위험요소 제거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기 때문이다.
구는 우선 설치된 지 25년이나 지나 노후된 석삼말과 놀애별 어린이공원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구는 3천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놀이터 바닥에 친환경 탄성포장재를 깔고 놀이기구 교체 및 배수로 정비 등 노후시설물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도심 주택가에 있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도시공원”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공간과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친환경 안심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