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복지 향상 주력하는 광명 '시선끌어'
2017-06-19 14:44
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광명이 시민 복지향상에 주력하면서 시선을 끌고 있는 모양새다.
지자체 최초로 고교무상급식을 전격 선언했던 광명이 내달부터 117개 전체 경로당 급식 운영비를 매월 추가(3만원)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
이에 따라, 현재 월 25만원에서 33만원인 급식운영비가 경로당 인원수 등에 따라 월 28만원에서 36만원으로 인상 지원된다.
특히 경로당 뿐 아니라 5개 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운영비도 추가지원, 급식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 없이 경로당과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 경로당과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내달 중 공기청정기 230여 대도 보급하기로 하는 등 시의 복지정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