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티아라 멤버들, 4인조 재정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2017-06-19 00:00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멤버 구성 변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먼저 은정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그룹 티아라 13번째 미니앨범 ‘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4인조 재정비에 대해 “변화가 있긴 하지만...언제나 그랬듯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에 집중해서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무대에 임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렇게 임하다보면 팬 여러분들이 꾸준히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람을 갖고 무대에 임하고 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효민은 “우리가 계속 준비를 하던 도중에 이렇게 돼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어찌됐든 계약이 만료됐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의 선택에 달린 문제고 저희는 응원을 하는 게 맞기 때문에 언니들이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언니들도 응원했다”면서도 “정말 아쉬운건 팬 여러분들에게 6명의 무대를 못 보여드리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지연 역시 “저희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티아라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했으며,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