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측, 손연재와 열애설에 "최근 호감갖고 알아가는 사이"…반나절만에 인정

2017-06-14 16:13

FT아일랜드 최종훈-손연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과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FT아일랜드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4일 디스패치는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손연재가 국내와 일본 등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함께 3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 2월에 만나 현재까지 알콩달콩 열애 중이라고.

이와 관련해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최종훈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 7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손연재는 지난 3월 대한민국 체조 국가대표 선수에서 은퇴한 뒤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