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 농식품 판촉전 킨텍스서 열린다

2017-06-14 10:03

 


아주경제(수원) 김문기 기자 =경기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직거래장터 ‘G푸드 아울렛 2017’이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농특산물을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판매 위주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

올해 수확한 싱싱한 농산물과 우수농특산물을 파격적인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세일이 15~18일 현장 ‘G푸드 프로모션 프라자’에서 진행된다. 고려인삼연구의 고려흑삼정골드, 금빛농장의 상황버섯, 송이뜰농장의 노루궁뎅이버섯가루 등이 하루 5번(11시, 13시30분, 14시 30분, 15시 30분, 16시 30분) 매일 20~50% 할인 판매된다. 농가대표상품도 시음‧시식과 병행해 20~40% 할인 판매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창업의 선두주자 ‘푸드트럭’ 9대가 참여한 푸드트럭 스트리트를 조성해 스테이크 닭강정 불초밥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위치는 9홀과 10홀이 만나는 라인을 따라 휴게시설과 함께 조성된다.

아울러 농산물 생산자를 위한 유통 MD 초청 1:1 구매상담회와 온라인 유통 전문가 세미나가 킨텍스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상담회는 상품 및 유통판로 확보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밀착형 코칭도 진행한다. 세미나를 통해서는 온‧오프라인 식품유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G푸드 아울렛 2017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하면 총 10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입장(400명)과 설문조사(400명) 등을 통해 상품권 등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