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고천동 살기좋은 도시 만들 것'
2017-06-14 11:09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수도권 최고 명품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고천동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해 눈길을 끈다.
김 시장은 13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만 애로·건의사항을 들은 뒤 이 같은 의견을 내비쳤다.
이날 주민들은 왕곡천 산책로 가로수 정비를 비롯, 고천 체육공원 벤치 정비, 왕곡동 의왕-과천고속도로 진입로 개선, 경로당 순회 건강 체크 주기 단축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김 시장은 접수된 의견들을 관계기관과 협조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