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발 벗고 나선 '안산'
2017-06-08 15:06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면서 각 지자체들이 너나 할 것없이 해결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안산도 예외는 아니다. 안산은 7일 일자리 창출 전략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모두의 미래를 위한 안산형 일자리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감안, 이날 토론회는 양진철 부시장 주관하에 이뤄졌다.
참석한 일자리 관련 부서장들은 안산에 적합하고, 청년 베이비붐 세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내놓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회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재정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중복되고 유사한 사업은 통합함으로써, 행정력을 결집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