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힐스테이트 미사역' 모델하우스 9일 오픈
2017-06-08 13:49
오피스텔 2024실 규모…지하철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
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9일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11-1, 12-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 6층~지상 30층 12개 동 규모로 총 202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2㎡ 1024실 △47㎡ 24실 △72㎡A 105실 △72㎡B 50실 △84㎡A 508실 △84㎡B 275실 △84㎡C 25실 △84㎡ 펜트하우스 13실로 구성되며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로 각각 이뤄진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12-1블록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미사IC와 상일IC, 하남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17년 코스트코가 개점할 예정으로 향후 편의시설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단지 저층부에는 프랑스 테마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이는 연면적 약 9만5000여㎡ 규모에 쇼핑,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이 조성되며, CGV가 입점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면적 공통적으로 2.5m의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 세대에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가정내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방범, 방재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제공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철역과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실수요 및 임대수요 모두에게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2020년 8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364 자곡사거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