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신입 300명 채용…오늘부터 서류접수

2017-06-07 10:09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7일부터 중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행정직 147명, 건강직 53명, 요양직 100명 총 300명이다.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해 6개 지역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모집한다.

이날부터 15일간 건보공단 채용사이트(https://nhis.incruit.com)에서 서류 접수를 받고, 필기시험을 거쳐 8월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성별·나이·학력 차별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유능하고 성실한 인재를 선발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2월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정규직 신규직원 1050명, 청년인턴 812명, 연구직 20여명 등 1900여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신규 450명과 연구직 12명은 상반기에 채용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