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방향 용인주유소, KOICA 연수생에 '석유 유통체계 교육'

2017-05-31 18:08

[사진=강릉방향 용인주유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와 함께 KOIK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생을 대상으로 석유 유통 체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KOIKA 글로벌 연수엔 7개국 15명의 연수생과 강사 6명 등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해외 연수생은 콜롬비아·코스타리카·이라크·몽골·페루·베트남에서 2명씩, 동티모르 3명이 각각 참가했다.

개발도상국가 석유관련 기관 종사자들인 연수생들은 이날 용인주유소 및 충전소 석유제품 시료를 채취해 봉인하고 사업장에서 확인·회수하는 방법과 함께 정량판매 점검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