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용인주유소, '혼유 방지링' 무료 이벤트
2016-08-30 10:10
'혼유사고 예방 한몫'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주유소는 혼유 사고 우려가 높은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혼유방지링'을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혼유 방지링'은 유류 주입구에 실리콘 재질로 유종과 색상이 구별된 원형 링 평태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반영구 제품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혹시라도 모를 혼유 주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차량 유류 주입구에 이를 끼워주고 있다"면서 "고속도로 안전운행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