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쿠션 화장품 6월 출시
2017-05-31 17:39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프랑스 화장품업체 샤넬이 '쿠션'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샤넬은 다음 달 2일 쿠션 제품인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샤넬이 처음으로 내놓은 쿠션이다. 쿠션은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의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흡수시키고, 이를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제품을 말한다. 2008년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했다.
스마트 메쉬도 특징이다. 신축성을 있는 초미세 메쉬 형태여서 쿠션 내용물이 퍼프에 잘 묻어난다.
용량은 11g, 가격은 7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