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경기테크노파크-SOUTH DEVON COLLEGE, 상호협력 MOU 체결

2017-05-30 10:16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워터웨이플러스(대표 이진호)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는 지난 2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SOUTH DEVON COLLEGE(원장 Stephen Criddle)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진호 워터웨이플러스 대표,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ADRIAN BEVIN Section Head of South Devon College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사업 교육품질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체결됐다.

워터웨이플러스-경기테크노파크-SOUTH DEVON COLLEGE, 상호협력 MOU 체결[사진=워터웨이플러스]


SOUTH DEVON COLLEGE는 영국 SOUTH DEVON 주에 위치하여 영국왕립요트협회 소속 노스마린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교육 전문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교육 전문강사에 대한 트레이닝 지원 ▲해양레저(Marine Training) 분야의 교육커리큘럼 및 교육콘텐츠 공유 ▲교과과정에 대한 자문 및 유기적 보완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오랜 전통을 가진 해외 선진 교육프로그램 도입으로 국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해양레저산업에 양질의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산업 발전에 크나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워터웨이플러스 대표 이진호는 “아라마리나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해양레저전문인력양성교육을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되며”, 형식적인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양 기관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