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2017-05-30 09:58
- 개별공시지가 189,583필지… 전년대비 0.74% 상승
아주경제(군산)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관내 18만 9,583필지에 대한 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29일 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에 대한 특성 조사와 비교 표준지를 선정하고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의견제출 지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가졌으며,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1일 최종결정하고 군산시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 부동산→ 개별공시지가열람)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공시했다.
시에서는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0.74% 상승했고 시 최고지가는 영동 50-1번지로 평방미터당 3,378,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나포면 나포리 산14-4번지로 평방미터당 1,320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