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댓글사건, 살펴봐야”
2017-05-29 22:08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원은 정권을 비호하는 조직이 아니다"면서 "그동안 국내 정치 개입 논란으로 인해 국민적 신뢰와 지지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기능과 존재에 대해 의심받는 상황은 대단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여러 가지 국가 차원의 물의가 있던 일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살펴볼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