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음식점영업주 상합․바지락요리 전문점 견학
2017-05-29 11:0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9일 관내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과 특색음식 우수사례 도입을 위해 상합․바지락 요리로 유명한 음식점 2곳을 견학했다.
이날 관내 음식점(영업주) 30여명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계화회관(백합요리전문점)과 김인경 바지락죽(바지락요리전문점)을 방문하여 상합 ․ 바지락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메뉴를 경험하고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한 영업주는 이번 견학을 통해 관내 특산물(상합․바지락)을 이용하여 관내 음식점의 메뉴로 바로 접목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업을 하시는 분들이 직접 타지역 맛집을 방문하여 신메뉴 개발, 음식의 맛, 가격 및 다양한 조리법 등 기술을 습득 후 관내 음식점도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