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학생과 네이버 개발자가 만나는 ‘캠퍼스 핵데이’ 진행

2017-05-26 13:55

네이버 캠퍼스 핵데이 [사진= 네이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네이버는 대학(원)생들과 네이버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해커톤 프로그램 ‘NAVER CAMPUS HACKDAY(캠퍼스 핵데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퍼스 핵데이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있는 예비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학생들은 24시간 동안 멘토로 참여하는 네이버 개발자들과 주어진 다양한 기술과제들을 해결해가며, 실제 개발과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약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시에 위치한 네이버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텍스트 자동분석, 동영상 및 오디오 처리 기술등 실제로 네이버 서비스 구현에 사용된 34개의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플랫폼 총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을 갖춘 대학생들과 다양한경험 노하우를 갖춘 실무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기회를 가지고자 캠퍼스 핵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