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맑고 강원동해안 흐리고 아침 한때 비..낮 최고26도..오존,호남권·부산·경남 '나쁨'
2017-05-26 00:30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26일 새벽), 울릉도ㆍ독도(26일 낮), 북한(26일 새벽까지)은 5mm 미만이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가 되겠다.
현재 강원영동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오존 농도는 호남권·부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남해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동해 예상 앞바다의 파고는 1∼5m, 먼바다는 2∼6m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