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오션 앤 엠파이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2017-05-24 16:20


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오션 앤 엠파이어’에 '고래 자원지'를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조이시티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드림이 개발한 ‘오션 앤 엠파이어’의 5월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고래 자원지 시스템이 추가 된다. 고래 자원지에서는 풍부한 자원 채집이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도 교역 도시를 점령한 연맹원에게만 자원지 채집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연맹 기술인 ‘전설 제국군 소환’이 추가된다. 플레이 도중 전설 제국군 소환 기술을 사용하면 연맹 요새 근처에 기술 레벨에 따라 제국군이 나타난다. 소환된 제국군은 다른 연맹원들도 공격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일반 제국군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약탈 자원뿐 아니라 소환된 제국군만의 스페셜 퍼스트 킬 보상이 주어진다.

혼자서도 도전 가능한 미션인 ‘도전의 문’도 추가된다. 해당 미션은 성채 15 레벨을 달성한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도전에 승리한 유저에게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출석 보상 이벤트를 통해 7회차 출석 도장을 찍을 때마다 함선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최고 레벨인 ‘불칸’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4일 ‘오션 앤 엠파이어’는 글로벌 출시 200일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 플레이어가 달성한 성채레벨에 따라 ‘영광의 메달 및 각종자원’을, 보유한 건물 레벨 개수에 따라 ‘심해의 보석 및 금화’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