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주가 9%↑..."위메이드와 블록 체인 사업 MOU"
2021-11-26 11:00
조이시티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7분 기준 조이시티는 전일 대비 9.4%(1250원) 상승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이시티 시가총액은 661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이시티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술을 연동한 게임 토큰 발행과 위믹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작 개발, 출시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게임 출시를 위한 연구 개발 지원, 지갑 생성 등 블록 체인 기술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994년 설립되된 조이시티는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정식 상장된 업체다.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기타 RPG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