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민의당과의 통합? 의지도 계획도 없다"
2017-05-24 09:40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민의당과의 통합설과 관련해 "아무런 관심도 의지도 계획도 없다"고 부정적인 뜻을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이 국민의당 소속 동교동계가 민주당과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한 응답이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언론에서 특정 정당(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해 보도했는데 다른 당과 통합에는 아무런 관심도 의지도 계획도 없다"며 "우리 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모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집권당으로서 당원과 국민의 경계에서 소통과 교류 역할을 다하는 미래 지향형 정당으로서 현대화 선진화에 나설 것"이라며 "당원권 신장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당 혁신안을 마련하겠다"고 당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언론에서 특정 정당(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해 보도했는데 다른 당과 통합에는 아무런 관심도 의지도 계획도 없다"며 "우리 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모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집권당으로서 당원과 국민의 경계에서 소통과 교류 역할을 다하는 미래 지향형 정당으로서 현대화 선진화에 나설 것"이라며 "당원권 신장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당 혁신안을 마련하겠다"고 당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